“100만원 개명” 최제우, 이름 후보만 4개→다시 ‘최창민’으로? 고민ing (‘비디오스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4.06 20: 52

‘비디오스타' 최제우가 개명 전 이름인 최창민으로 돌아갈까 고민한다고 밝혔다.
6일 오후 방송된 MBC에브리원 ‘비디오스타’는 바꿔야 산다 특집 ‘철이 없었죠, 뜨고 싶어서 이름을 바꾼다는 자체가’로 꾸며지는 가운데 테이, 최제우, 이규성, 차서원이 출연했다.
산다라박은 “최제우씨 이름 값이 무려 백만원이라고?”라고 물었고, 이에 최제우는 맞다고 답하며 “100만원 주고 이름을 골랐다”라고 답했다.

이어 그는 “4개의 후보가 있었다. 최준인, 최윤오, 최윤인, 최제우 중에 최제우를 골랐다”라고 덧붙였다. 이를 들은 박나래는 “최창민이 제일 낫지”라고 말했다.
이에 최제우는 맞다고 답하며 “이름을 바꾼 뒤부터 일이 잘 풀리지 않았다”라고 설명했다. 이에 MC들은 “최창민으로 가나요”라고 물었다.
이후 최제우 말고 최창민으로 이름을 다시 돌리는 것을 투표했고, 최제우 제외 전원 최창민으로 바꾸는 것에 찬성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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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비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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