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장' 채널에 현진영x성대현도 지원사격‥신정환 "손님 좀 모셔와" 폭소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6 19: 42

'신정환장' 유투브 채널에 룰라가 출연한 가운데, 가수 현진영, 성대현까지 깜짝 등장해 팬들을 놀라게 했다. 
6일인 오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TV’에서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함깨 했다.
이날 신정환의 ‘신정한장’에서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초대 손님으로 룰라 멤버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했다. 세 사람의 다양한 입담이 펼쳐진 가운데, 신정환은 먹고싶은 음식으로 캐비어, 훠궈를 외쳤고, 즉석에서 캐비어 맛있게 먹는 방법을 물었다. 

이에 ‘김새롬’이란 이름의 한 팬이 “고추장에 비벼드셔라”고 말하자,신정환은 “그 새롬이 그 새롬이 아니겠지?”라고 했고 채리나도 “내 동생 새롬이 아니겠지?”라며 궁금해했다. 
이때, 현진영이 댓글에 등장했다. 현진영은 ‘지현아’라고 댓글을 달자, 다른 팬들은 ‘현진영오빠 오셨다’ 며 반가워했다.현진영은 ‘정환아, 보고싶다’고 댓글을 달자, 채리나는 “오빠 회 한접시만 시켜달라”고 말해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은 “진영이 형 노래 중 ‘두근두근 쿵쿵’ 노래 좋았는데 음원에 안 올랐더라, 그거 왜 그런거냐”며 뜬금포 질문을 던졌고,  갑자기 ‘성대현 골프TV’란 닉네임으로 가수 성대현도 댓글에 등장하며 “표절일걸?”이라 짧고 굵게 댓글을 달아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은 성대현 댓글을 보며 “성대현 부탁 좀 하겠다, SNS가서 우리 방송 좀 보라고 올려달라”면서 “자꾸 이상한 얘기하지말고”라고 부탁했고, 성대현은 ‘손님 모셔오겠다’고 댓글을 달았다. 이에 신정환은 “늘어나면 대현이 형이 모셔온 것”이라며 기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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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정환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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