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정환장' 채리나x김지현, 신정환 저격 "룰라 롱런 우리 덕분, 깊게 새겨들어라" 일칭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6 19: 15

'신정환장'에서 김지현과 채리나가 신정환을 저격해 웃음을 안겼다. 
6일인 오늘 유튜브 채널 ‘신정환장TV’에서 룰라 김지현, 채리나와 함깨 했다.
이날 신정환의 ‘신정한장’에서 첫 유튜브 라이브 방송 초대 손님으로 룰라 멤버 김지현, 채리나가 출연했다. 특히 김새롬이란 이름의 팬은 컨츄리꼬꼬가 데뷔한지 23년 주년 됐다며 즉석에서 2만3천원을 후원해줬다. 

이 분위기를 몰아, 만원부터 5만원, 10만원 후원이 쏟아진 가운데, 미국에서도 19.99달러가 들어오는 등 인기가 폭발했다. 신정환은 “오늘 방송한다고 후원해주신 분이 있다”며 강남 최고의 한우의 명가에서 상품권을 준비해줬다며 감사인사를 전했다. 
이 가운데, 룰라 팬들도 많이 들어왔다고 하자, 멤버들의 대화가 이어졌다. 채리나와 김지현은 “룰라는 26? 28주년 된 것 같다 , 30년은 안 됐다”고 말하면서 “이제 팬들고 같이 늙어, 같이 맥주한 잔 하고 그런다”며 유쾌하게 전했다. 
채리나는 카메라를 보며 “상민이 오빠 이 방송 보고 있으면, 우리 30주년 하는 거야?”라고 물으면서  “지금 방송국에서 작가들은 우리한테 선생님이라 부른다”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채리나는 신정환에게 “여성 멤버들이 큰 무리없이 잘 붜텨줬기 때문에..”라고 말하면서 “여기까지 하겠다”고 말을 멈췄고김지현은 “잘 살아남았다”고 받아쳐 웃음을 안겼다. 
신정환은 “리나의 얘기 감명깊게, 무슨 얘긴지 잘 들었다”며 당황, 채리나는 “깊게 새겨들으십시요”라며 다시 한 번 강조했고신정환은 “알겠습니다”라고 고개를 숙이며 다른 화제로 전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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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신정환장 유튜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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