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명느낀♥아내와 혼인신고" 래퍼 던밀스, '최파타'서 깜짝 '유부남' 고백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6 18: 52

래퍼 던밀스가 최근 혼인신고를 마친 후 유부남 대열에 합류한 깜짝 소식을 전했다. 
6일인 오늘,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 래퍼 던밀스와 넉살이 출연했다.  
이날 래퍼계 절친으로 알려진 넉살과 던밀스가 함께 출연하며 화려한 입담을 전했다.

특히 방송 중  던밀스는 "최근 혼인신고를 하고 같이 지내고 있다. 지금 시국이 시국인지라 식은 미루고 있다"고 깜짝 소식을 전해 모두를 놀라게 한 것.
아내의 직업에 대해 궁금해하자 던밀스는 "프리랜서 디자이너”라고 전하면서, 결혼을 결심한 이유에 대해선 짧고 굵게 '운명'이라 답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운명 같았다. 이 친구와 평생 재밌겠다 싶었다"라고 덧붙이며 사랑꾼 모습으로 모두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한편, 던밀스는 곡 '랩저능아', '88', '강백호' 등으로 사랑받았고 Mnet '프로듀스101 시즌2' 랩 트레이너로 활약한 바 있다.
최근 발표한 새 앨범 F.O.B에 대해 "제가 유학생 출신으로 캐나다에 오래 살았다"라면서 "군대를 전역한 지 얼마 안됐는데 사회에 갓 이주한 이주민의 감정들과 옛날 이야기들을 앨범으로 풀어냈다"라고 설명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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