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연복 셰프, 50년 요리 인생 최초! 역대급 ‘킹 멘보샤’ 도전 (‘와와퀴’)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6 15: 18

이연복 셰프가 생애 첫 ‘킹 타이거 새우’ 요리를 선보인다. 
6일(화) 오후 11시 방송되는 ‘와일드 와일드 퀴즈’(이하 ‘와와퀴’)에서는 강원도 영월에서 이연복 셰프와 함께하는 둘째 날, 최대 몸길이 35cm인 킹 타이거 새우를 걸고 대결을 펼치는 멤버들(이수근, 박세리, 양세찬, 이진호, 이혜성, 밥굽남)의 모습이 공개된다.
저녁 생존 퀴즈의 식재료는 킹 타이거 새우. 멤버들은 킹 타이거 새우의 어마어마한 크기와 싱싱함에 놀라고 껍질 안에 꽉 찬 탱글탱글한 살에 군침을 흘린다. '와와퀴'에서만 맛볼 수 있는 킹 타이거 새우를 배불리 먹을 행운의 주인공은 과연 누구일까.

승리를 향한 의지력이 상승한 가운데, 제작진은 1라운드 장독대 투호, 2라운드 붓 그림 스피드 퀴즈, 3라운드 추억의 딱지 치기까지 전통놀이 3종 세트를 준비했다. 행운의 여신이 깃든 막내 이혜성은 이번에도 이연복 셰프와 한 팀이 된다.
게임 최약체 이혜성이 예상을 뛰어넘는 활약을 펼치는 가운데, 양 팀은 팽팽하게 맞선다. 대결 전 이연복 셰프가 킹 타이거 새우로 세상에 하나뿐인 왕 멘보샤를 만들겠다고 예고했기 때문. 이연복 셰프를 얻은 이혜성은 승리를 향한 집념을 드러낸다. 독기를 품은 채 딱지치기를 하는 이혜성의 모습은 '굶요정' 시절의 그녀와 180도 달라 눈길을 끈다.
이연복 셰프는 자르지 않은 식빵 사이에 킹 타이거 새우의 살과 내장까지 넣어 가마솥 기름에 튀긴다. 불 조절이 변수인 가운데, 킹 타이거 새우를 통째로 넣어 기름 온도를 낮추는 꿀팁도 전수한다. 크림과 칠리 소스 레시피도 아낌없이 알려준 이연복 셰프. 팀 대결 승리 후 킹 타이거 새우 한 상 차림을 먹는 ‘와와퀴’ 멤버들은 연신 감탄한다.
킹 타이거 새우 요리는 '중식대가' 이연복의 군침도 자극할 만큼, 모두의 오감을 만족시켰다는 전언이다. 이수근은 평범한 맛 소개로는 담을 수 없다며 지미집 '먹방'으로 킹 타이거 새우의 맛을 표현한다고. 먹는 자는 행복했으나, 굶은 자는 지옥을 맛본 이연복 표 킹 타이거 새우 요리 3종 세트는 6일(화) ‘와와퀴’ 10회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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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와일드 와일드 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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