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하성, SF전 교체 투입 3타수 무안타...타율 .333→.222 [SD 리뷰]
OSEN 손찬익 기자
발행 2021.04.06 14: 47

샌디에이고 파드리스에서 활약 중인 김하성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와의 홈경기에 교체 투입됐으나 무안타로 침묵했다.
김하성은 6일(이하 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펫코 파크에서 열린 홈경기에서 3타수 무안타를 기록했다. 시즌 타율은 3할3푼3리에서 2할2푼2리로 떨어졌다. 
4회초 수비 때 페르난도 타티스 주니어 대신 출장 기회를 얻은 김하성은 5회 유격수 파울 플라이, 6회 1루수 파울 플라이로 물러났다. 9회 선두 타자로 나선 김하성은 헛스윙 삼진으로 아쉬움을 삼켰다.

[사진] OSEN  DB

한편 이날 경기는 샌프란시스코가 3-2로 이겼다. 2-2로 맞선 7회 1사 후 야스트렘스키의 중월 솔로포로 승기를 가져왔다. 2017년부터 3년간 삼성에서 뛰었던 샌프란시스코의 러프는 2회 시즌 첫 아치를 그렸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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