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연, ♥이수근 똑닮은 두 아들과 데이트.. “건강하고 밝게만 자라주길”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6 14: 16

개그맨 이수근의 아내 박지연이 두 아들에 깊은 애정을 드러냈다.
박지연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테니스 끝나고 오랜만에 외식♥ 친구 같은 엄마가 꿈이었으나 내가 살아온 실수를 혹여나 너희가 할까봐 세상 가장 엄한 엄마가 되어버린 현실. 건강하게 밝게만 자라주면 진짜 그거면 되는데. 나는 호랑이 엄마”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지연은 두 아들과 함께 외출, 레스토랑에서 즐거운 식사를 하는 모습이다. 캡에 맨투맨을 입은 내추럴한 패션과 화장기 없는 수수한 민낯에도 박지연은 동안 미모를 뽐내 눈길을 끈다.

특히 이수근과 박지연을 쏙 빼닮은 두 아들의 훌쩍 큰 모습이 인상적이며, 박지연은 아들들을 향해 밝고 건강하게만 자라달라는 깊은 애정을 드러내 보는 이들을 뭉클하게 한다.
한편 박지연은 이수근과 2008년 결혼해 슬하에 이태준, 이태서 두 아들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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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박지연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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