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쌍둥이 임신’ 황신영, 10주차 D라인 공개.. “엉덩이 뚫린 것처럼 방귀가 뿡뿡”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6 13: 04

개그우먼 황신영이 임신 10주차의 D라인을 공개했다.
황신영은 6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오늘 저는 벌써 10주차네요. 아직도 먹덧인 저는 살도 찌고 있고 배도 좀 커진 것 같고 그러네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임신 중인 몸 상태를 전했다.
황신영은 “방귀가 몇 분에 한 번씩 계속 나와요. 엉덩이가 뚫렸나 싶을 정도로 뿡뿡이 됐어요ㅋㅋㅋ 배 부분은 여전히 간지러워서 미칠 것 같아요ㅋㅋ 밤마다 열심히 튼살크림 듬뿍 바르고 있답니다”라며 임신 후 몸의 변화를 털어놓기도 했다.

이어 “곧 임신 중기로 넘어가네요. 임신 소식 알려드린 게 엊그제 같은데 벌써 10주차라니.. 16주차 되면 성별도 나온다고 하니 어서 알려드리고 싶어요. 단태아 만출은 40주라면, 저는 삼둥이라 만출이 35주라서, 왠지 20주부터는 배가 아주 많이 나올 것 같은 느낌이 들어요. 배 보디체크 자주 올릴게요”라고 덧붙였다.
이와 함께 게재한 영상에는 황신영이 거울을 보며 보디체크 하는 모습이 담겨 있다. 거울을 보며 “10주차 보디체크”라고 외치는 황신영은 임신을 염원해온 만큼 행복한 미소를 짓고 있다.
한편 황신영은 지난 2017년 비 연예인과 결혼했으며 최근 결혼 4년 만에 세쌍둥이 임신 소식을 알려 많은 축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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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황신영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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