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카도, 2021년 퓨처스리그 '온택트 응원단' 운영
OSEN 이후광 기자
발행 2021.04.06 11: 28

2021년에도 퓨처스리그의 생생한 현장을 안방에서 볼 수 있다. 이번에는 응원 열기도 함께 전한다 
뉴미디어 스포츠마케팅 기업 스포카도는 6일 경기도 이천 LG챔피언스파크에서 열리는 LG 트윈스와 SSG 랜더스의 퓨처스리그 개막전을 중계한다. 
지난해 4월 KBO와 3년간 퓨처스리그 유무선 중계권 계약 및 업무 협약을 맺은 스포카도는 첫해 코로나19 확산으로 야구장을 찾지 못한 팬들에게 고퀄리티 중계를 통해 그라운드 소식을 안방으로 전달했다. 특히 상무야구단 중계를 독점으로 중계하면서 접하기 힘들었던 상무야구단 선수들의 모습을 생생하게 담았다. 

[사진] 스포카도 제공

풍부한 현장 경험을 갖춘 해설진과 캐스터가 전하는 소식에 누적시청자 320만명을 돌파하는 등 많은 야구팬의 호응을 받았다. 
스포카도는 "올해도 고퀄리티 중계 품질과 다년간 프로스포츠를 중계한 노하우를 바탕으로 퓨처스리그 소식을 생생하게 전달한다"며 "강성우 전 KT 위즈 배터리코치가 합류하면서 더욱 풍성한 소식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소식을 전했다.
한편, 스포카도는 지난달 18일부터 31일까지 2주간 온택트 응원단을 모집한 가운데 '줌(ZOOM)'을 통한 '온택트 응원단'을 운영한다.  
스포카도는 지난달 30일 NC 다이노스와 롯데 자이언츠의 시범경기에서 프로야구 최초로 줌 응원방을 라이브에 도입했다. 온택트 응원단의 모습은 중계석, 선수 인터뷰, 경기 진행 중간 등 다양하게 노출되며, 각종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backligh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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