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대퀸' 홍현희, 나대자→대혜자 변신..화끈하게 퍼주는 이벤트 예고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06 11: 16

카카오엔터테인먼트가 오는 9일 오후 6시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 첫 공개를 앞두고 무려 1000개의 기프티콘을 증정하는 ‘대혜자’ 이벤트를 예고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빨대퀸’은 홍현희가 이른바 ‘빨대를 꽂을 만한’ 각양각색의 꿀잡들을 직접 경험해보고, 이를 통해 얻은 수입은 ‘빨대퀸’ 시청자 ‘빨러’들에게 아낌없이 퍼주는 콘셉트의 신개념 쌍방향 소통 예능 프로젝트다. 최근 본업 외에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월수입을 확대하는 ‘N잡러’에 대한 높은 관심을 반영해 기획한 것으로, 콘텐츠의 ‘보는 재미’는 물론 ‘참여하는 재미’까지 더한 기발한 발상으로 화제를 낳고 있다. 핫트렌드 ‘꿀잡’에 도전하는 홍현희의 파란만장 에피소드를 통한 재미와 함께, 홍현희가 얻은 수입을 기프티콘으로 제공하는 ‘득콘’의 묘미까지 선사하며, 홍현희는 꿀잡에, 시청자는 콘텐츠에 ‘빨대를 꽂는’ 색다른 콘텐츠 경험으로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카카오엔터테인먼트 M컴퍼니는 매주 금요일 오후 6시 ‘빨대퀸’ 본편 공개와 함께 카카오톡 오픈채팅방을 통해 기프티콘을 퍼주며 빨러들의 즐거움을 책임지는 ‘소통퀸’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특히 1회가 공개되는 오는 9일 오후 6시에는 무려 1000개의 기프티콘을 제공하는 초특급 이벤트를 펼칠 계획이라고 밝혀 관심이 더욱 높아지고 있다. 사전에 카카오TV ‘빨대퀸’의 콘텐츠 공개 알림을 설정하면, 1회 공개 알림 메시지와 함께 기프티콘이 제공되는 오픈채팅방 접속 참여코드를 전달받을 수 있으며, 오픈채팅방 접속 경로는 카카오TV의 본편 영상과 함께 공개된다. 이를 통해 오픈채팅방에 접속한 ‘빨러’들에 선물하기 기능을 통해 총 1000개의 기프티콘을 무작위로 증정할 계획. 이벤트 참여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카카오TV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실제 지난 2일 ‘빨대퀸’ 티저 영상 공개를 기념해 펼쳐진 첫 첫 오픈채팅방 이벤트에서는 무려 100개의 기프티콘을 제공해 뜨거운 호응을 모으기도 했다.
오픈채팅방 이벤트 외, 티저 영상 공개에 맞춰 진행되며 화제를 낳았던 ‘기프티콘 줍줍타임’도 9일부터 공개되는 본편에서도 펼쳐지며 콘텐츠의 재미를 한층 배가시킬 예정이다. 제작진이 영상 내에 먼저 발견해 먼저 쓰는 사람이 임자인 기프티콘들을 다수 숨겨두고, 콘텐츠를 보며 웃고 즐기다보면 갑자기 등장하는 기프티콘까지 ‘줍줍’할 수 있는 재미 포인트를 마련한 것. 지난 2일 티저 영상에서도 ‘예비 기프티콘 줍줍타임’이 펼쳐진 가운데, 시청자들의 열띤 참여에 1시간만에 모든 기프티콘이 소진되는 등 뜨거운 반응을 얻기도 했다. 줍줍타임의 재미에 빠져든 빨러들은 영상 댓글을 통해 자신이 어떤 기프티콘을 소진했는지 다른 빨러들을 위해 알려주기도 하고, 영상 내 어떤 장면에 기프티콘이 숨어있는지, 어떻게 기프티콘을 사용할 수 있는지 등에 대해 의견을 나누며 서로 소통하는 재미를 만끽했다. 재기발랄하면서도 참신한 콘셉트로 무한 재미를 선사하고 있는 <빨대퀸>은 본편 공개 전부터 ‘빨러’로 불리는 시청자 팬덤을 확보하며 더욱 기대를 높이고 있다.
9일 오후 6시 공개되는 ‘빨대퀸’ 1회에서는 홍현희가 빨대 꽂을 꿀잡으로 ‘이모티콘으로 돈 벌기’에 나선다. 이모티콘 제작을 어떻게 시작해야할지 전혀 모르는 홍현희를 위해 카카오톡 이모티콘 작가 김나무가 나서, 홍현희의 기발한 아이디어를 돋보이게 할 이모티콘 제작을 도울 예정이다. 특히 김나무 작가는 오직 이모티콘만으로 과거 직장 재직 당시 연봉의 몇 배에 달하는 월수입을 기록했다고 밝혀, 요즘 떠오르는 ‘N잡거리’인 카카오톡 이모티콘 제작 방법부터 수익화 과정 등이 공개될 본편에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빨대퀸’을 연출하고 있는 이건영PD는 “카카오톡 이모티콘 등 ‘핫트렌드에 빨대 꽂는다’는 콘텐츠의 콘셉트를 시청자들이 보는 것은 물론, 이를 통한 수입을 기프티콘으로 받으면 직접 체험하는 듯한 느낌도 전하며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재미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판단해 준비했다”며, “티저 영상 공개와 함께 진행했던 이벤트에 예상보다도 뜨거운 반응을 보여주셔서 놀랐다. 앞으로도 우리 ‘빨러’들과의 소통을 위한 더욱 다양하고 이색적인 아이디어들을 시도할 예정이니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며 기대를 당부했다.
카카오TV 오리지널 예능 ‘빨대퀸’은 각 15분 내외로 제작되며, 오는 9일부터 매주 금요일 오후 6시에 카카오TV에서 공개된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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