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계란의 찐서유기' 한 달만 2천만뷰 넘었다..귀농 리얼리티 통했다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4.06 10: 26

 김계란의 귀농 프로젝트를 담은 카카오TV 오리지널 '김계란의 찐서유기'가 공개 한 달만에 2천만 조회수를 돌파하며 확고한 팬덤을 구축, 화제를 낳고 있다.
지난 2월 말 첫 선을 보인 카카오TV 오리지널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한달 여 동안 공개한 9개 에피소드가 매회 2백만뷰 이상의 높은 조회수를 기록하며 인기 상승세를 누리고 있다. 아무것도 없던 허허벌판의 천 평 철원땅에서 시작된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김계란과 금손 유튜버 ‘집나온 부식’, 김계란의 트레이닝으로 다이어트에 도전하는 게임 유튜버 ‘공혁준’ 등이 자급자족하는 날 것의 모습을 생생하게 보여주고 있는 것. 특히 단순 귀농 라이프뿐 아니라, 맨손으로 아궁이 만들기, 닭장 만들기, 야외 헬스장 만들기 등 어설프고 무모한 모습으로 매회 도전을 하면서 ‘철원국’을 완성해 가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에 재미를 전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국민 펭귄 ‘펭수’, 하하 등 연예인을 비롯 ‘승우아빠’ 등 인기 유튜브 크리에이터가 철원을 직접 방문해 이들과 특급 케미를 선보이며 철원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있다. 여기에 갑자기 철원 군수님이 등장해 김계란의 헬스 기구로 운동을 한다거나, 현지 이장님들과 만남을 통해 의외의 케미를 선보이는 모습도 '김계란의 찐서유기'를 더욱 완성도 있게 만들어주는 재미 포인트다.

카카오M 제공

매회 공개되는 콘텐츠마다 색다른 재미로 웃음을 자아내고 있는 '김계란의 찐서유기'가 지난 5일(월) 공개한 에피소드에서는 최근 2년 여 만에 신곡 ‘안녕이란’을 발매하고 컴백한 가수 황치열이 출연해 시선을 끌었다. 몸매를 유지하기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힌 황치열은 다양한 헬스 기구가 보충돼 더욱 모양새를 갖춰 가고 있는 철원국 헬스장에서 본격 다이어트를 시작한 유튜버 공혁준의 운동 서포터가 되었다. 운동을 함에 있어서 옆에서 파이팅을 불어 넣어주는 것이 중요하다고 말한 황치열은 옆에서 열심히 공혁준을 서포트를 하는 듯 했지만 버피테스트, 타이어 플립 등 본격 운동이 시작되자 이내 공혁준보다 더욱 완벽한 자세와 실력으로 가뿐하게 운동하는 모습을 보여줘 웃음을 유발했다.
막간을 이용해 공혁준의 다이어트를 응원하기 위해 신곡 ‘안녕이란’ 홍보 시간을 가진 황치열은 철원국과 어울리지 않는 즉석 고퀄리티 라이브를 보여줘 김계란과 크리에이터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또 자작곡이 많다는 ‘집 나온 부식’의 노래 ‘무야호’를 듣기 위해 갑자기 계곡에서 진행된 즉석 라이브에서도 황치열은 당황하지 않고 음악을 감상하고 진지한 평가를 전하며 철원 라이프에 금세 완벽 적응한 모습을 보였다.
철원에서 완벽 적응을 마친 김계란과 크리에이터들은 앞으로 철원국에 트랙 만들기, 헬스장 완성하기 등을 하며 더더욱 완성된 철원국을 만들어감은 물론, 철원국을 방문하는 초특급 셀럽들과 예상치 못한 공동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철원 라이프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 것을 예고하고 있다.
'김계란의 찐서유기'는 카카오TV를 통해 매주 월, 목요일 저녁 6시에 단독 선공개되며 매주 수, 토요일 오후 8시에 피지컬갤러리 유튜브 채널에서도 공개된다./pps2014@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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