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삭 나비 "임신하고 10kg 쪘다..태어날 아기는 아들"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4.06 09: 05

'임신 9개월' 나비가 출산을 앞두고 팬들과 Q&A 시간을 가졌다.
가수 나비는 6일 오전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팬들과 진행한 Q&A를 게재했다.
뱃속 아이가 아들이라고 밝힌 나비는 '임신하고 몇키로 쪘냐?'는 질문에 "지금까지 10키로 정도 쪘다"고 말했고, 아기 이름에 대해선 "아직 못 정했다. 후보 몇 개 정해놨는데 일단 태어나서 얼굴 보고 얼굴에 맞게 지어주려고 한다"고 답했다. 

또 다른 팬은 "나도 7월 출산 예정인데 무섭다. 어떻게 극복하죠?"라고 물었고, 나비는 "나두 지금 너무 무섭..자연분만, 제왕절개 둘 다 무섭다. 같이 이겨냅시다! 엄마들은 할 수 있어!"라고 응원하기도 했다.
한편 나비는 지난 2019년 11월 비연예인 훈남 남편과 결혼했고, 올 상반기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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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나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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