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문주란이 과거 서울 서초동 280평 주택에서 살았다고 밝혔다.
5일 오후 방송된 TV CHOSUN ‘스타다큐 마이웨이’에서는 문주란의 파란만장한 인생사가 공개됐다.
경기도 청평에서 430평의 카페를 겸한 주택에서 전원생활을 하던 문주란은 2년 전 아파트로 이사했다. 이전에는 서초동의 280평 주택에서 살았다고. 그는 "개발되기 전 교대 쪽 서초동에 280평 주택에 살았는데 지금 그 집이 돈 100억 가까이 하더라. 그 때는 길도 안좋아서 택시도 안가려고 했던 곳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그는 아쉽지 않냐는 질문에 "속상하다. 괜히 팔았다 후회도 된다. 그래도 (청평에서) 맑은 공기 마시며 20년 살면서 많이 건강해져서 나왔다"고 전했다. /mk3244@osen.co.kr
[사진] '마이웨이' 방송화면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