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어보살' 하니 "現학점은행제로 심리공부 중, 연예계 후배들 상담해주고 싶다" 깜짝 근황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5 20: 55

‘물어보살’에서 하니가 최근 학점은행제로 심리상담 공부 중인 깜짝 근황을 전했다. 
5일 방송된 KBS조이 예능 ‘무엇이든 물어보살’이 전파를 탔다. 
이날 하니가 첫 손님으로 등장, 본격적으로 하니의 고민을 물었다. 하니는 “이제 서른 살 철들어야할까요”라며 고민, 손이 많이 가는 편이라 일상생활 못하는게 많다며 고민을 전했다.  

하니는 현재 출연 중인 ‘수미산장’도 언급하며 “민폐가 되는게 아닌가 싶다 , 정은지와 함께 출연하는데 내가 손이 많이 가는 스타일이라 은지가 많이 챙겨준다, 그럴 때 많이 미안하다”면서 고맙고도 미안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보살들은 “서로 도와주는 건 당연하다 , 더 잘하고 싶어서 그런 것”이라 위로했다. 
하니의 궁극적인 목표를 물었다. 하니는 “이렇게 얘기하면 진지한데”라고 머뭇 거리더니 “현재 학점은행제로 심리학 공부 중, 연예계 후배들에게 심리상담을 해주고 싶기 때문”이라며 깜짝 근황을 전했다.하니는 “아직 뚜렷한 계획은 없지만 일단 공부를 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럼에도 자신이 잘 할 수 있을지 걱정인 하니에게 보살들은 “본인이 걱정이 많고 고민이 있으면 상담이 잘 될 수 있을까, 본인이 밝고 행복한 사람이 되어야한다”고 조언했다. 이에 하니는 “저 행복하다”며 환하게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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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물어보살’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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