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영훈♥︎' 이윤미, 막내딸 아찔 사고 "뭔 정신에 나왔는지"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05 18: 24

배우 이윤미가 사소하지만 아찔한 아이 관련 사고에 대해 전했다.
이윤미는 5일 자신의 SNS에 "엄마랑엘리랑. 아침부터 막내회장님 모시고 브런치먹으러 나왔어요...사실 뭔가 여유로운 브런치 느낌이 아니라..아침에 사건이 하나 있었거든요"라고 시작하는 글을 올려 궁금증을 높였다.
이어 그는 "언니따라 로션바르고.. 머리빗질하고 제가 잠시 라엘이 옷 입히는동안...으~~~~앙!!!!!!!!!! 울음소리가 예사롭지 않았어요"라며 "바로 옆에 있었는데..빗을 서랍에 넣으시겠다고 넣다가... 손가락 껴있는상태로 반대손으로 확 ...밀어 닫아버린. 정말 뭔정신에나왔는지"라고 전했다. 순식간이지만 자칫 큰 사고로 번질 수도 있던 상황이었기에 보는 이들의 가슴을 쓸어내리게 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기분이 풀렸는지 엄마 옆에서 밝게 웃고 있는 엘리 양의 귀여운 모습이 담겨져 있다. 이윤미가 설명한 화장대 앞 언니 옆에서 머리를 손질하고 있는 엘리 양의 뒷모습도 보인다.
한편 이윤미는 지난 2006년 작곡가 주영훈과 결혼했다. 슬하에 세 딸을 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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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윤미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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