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마블, 2021년 1분기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 선정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4.05 11: 23

 넷마블이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되면서 브랜드 파워를 입증했다.
5일 넷마블은 브랜드가치 평가 회사 ‘브랜드스탁’이 발표한 2021년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에 선정됐다고 밝혔다. ‘대한민국 100대 브랜드’는 특허 받은 브랜드 가치 평가 모델 BSTI를 기반으로 국내 230여 개 주요 산업 부문의 1000여 개 브랜드 중 가장 점수가 높은 상위 100개 브랜드를 선정한다. 
브랜드스탁 회원 17만명이 참여한 이번 조사에서 넷마블은 BSTI 총 848.1점을 얻어 직전 분기 대비 2계단 상승한 52위를 기록했다. 브랜드주가지수는 608.1점(700점 만점), 소비자 조사지수는 240.0점(300점 만점)을 받았다.

넷마블 신사옥 지타워. /넷마블 제공.

브랜드스탁은 “지난 2020년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GRAND CROSS' '마블 콘테스트 오브 챔피언스’ '리니지2 레볼루션' '블레이드 앤 소울 레볼루션' 등 인기 게임들의 선전이 돋보였다”며 “동년 11월에 출시한 ‘세븐나이츠2’가 이번 1분기에도 국내 구글과 애플 등 마켓 상위권에 위치하며 넷마블 브랜드 가치 상승의 바통을 이어받았다”고 분석했다.
넷마블 관계자는 “‘세븐나이츠2’의 좋은 흐름을 그대로 이어받아 2021년은 ‘제2의 나라’ ‘마블 퓨쳐 레볼루션’ ‘세븐나이츠 레볼루션’과 같은 신작을 출시하는 만큼, 브랜드 가치를 한 단계 레벨업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다하겠다”고 전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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