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지아·송지욱, 안 먹어도 배부른 孝남매…박연수 "편지 읽고 대성통곡"
OSEN 장우영 기자
발행 2021.04.05 09: 45

배우 박연수가 딸 송지아, 아들 송지욱의 생일 축하에 대성통곡했다.
박연수는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저 또 한 살 먹는데 아침부터 감동. 눈물바다를 만들어 주신 송남매. 편지 읽자마자 정말 대성통곡하면서 울었습니다. 그런 저를 꼬옥 안아주는 지아, 지욱이”라는 글을 적었다.
이어 “새벽 5시부터 지욱이가 미역국 끓이고, 아침 문 열기를 기다려 케이크 사온 지아. 편지 이게 또 눈물 바다네요. 독후감 수준으로 양이 어마어마”라고 덧붙였다.

박연수 인스타그램

사진에는 엄마의 생일을 축하하는 송지아, 송지욱의 모습이 담겼다. 새벽부터 일어나 미역국을 끓이고, 케이크를 사오는 모습이 감동을 자아낸다.
한편, 송지아와 송지욱은 MBC ‘아빠 어디가’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았다. /elnino891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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