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호, 컴백 비하인드 공개..재능+노력+팬 사랑까지 이유 있는 대세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4.04 10: 42

 '글로벌 대세’ 원호가 미니 1집 Part.2 컴백 준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원호는 지난 3일, 개인 유튜브 채널 ‘오호호(ohhoho)’를 통해 미니 1집 Part.2 ‘러브 시노님 #2 : 라이트 포 어스(Love Synonym #2 : Right for Us)’ 컴백 준비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공개된 영상 속 원호는 “저의 팬 이름 ‘위니(WENEE)’의 원래 뜻인 ‘위니드(WENEED)’를 착안한 곡을 만들려고 한다”라며 프로듀서 이난과 곡 작업을 시작했다. 

완벽한 결과물을 위해 음악 작업에만 몰두한 두 사람은 늦은 시간까지 열정을 불태웠다. 원호는 “카메라를 끄고 작업을 더 하려고 한다. 들으면서 상상하게 되는 메시지들이 있으니까 가사만 잘 정리하면 될 것 같다”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팀 원호와 ‘루즈(Lose)’ 안무 연습에 돌입한 원호는 팬들에게 최고의 퍼포먼스를 선보이기 위해 연습에만 매진하며 프로페셔널한 모습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쉬는 시간을 이용한 막간 연습실 인터뷰도 진행됐다. 팀 원호 댄서 종영은 “노래 제목이 ‘루즈(Lose)’인데 어떤 감정을 표현하고 싶었나”라고 물었고, 원호는 “순정마초를 표현했다. 나를 갖고 노는 상대방한테 지고 마음을 정리했는데, 상대가 다시 돌아오려고 하는 거다. 그래서 네가 다시 돌아오면 너는 진짜 진 거다. 그런 의미를 담았다”라고 설명했다. 
안무 연습을 마친 원호는 뮤직비디오 촬영을 위한 의상 피팅과 헤어스타일 점검까지 나섰다. 완벽한 보디 핏을 위해 의상을 꼼꼼히 체크하는 것은 물론, 헤어스타일을 바꾸면서도 연습을 쉬지 않는 모습을 보인 원호는 노력형 아티스트의 면모로 전 세계 팬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mk3244@osen.co.kr
[사진] 오호호(ohhoho)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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