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 6년 짝사랑남 후회할 듯..슬립드레스 입고 부캐 매력(ft 각선미)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4.04 09: 41

고은아가 방효진이 아닌 '부캐' 배우 고은아로서의 매력을 마음껏 드러냈다.
고은아는 3일 자신의 SNS에 광고 촬영 중 찍은 것으로 보이는 사진을 한 장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은아는 긴 생머리에 어깨와 한쪽 다리가 드러나는 파란색 슬립 드레스를 입고 포즈를 취하고 있다.
"이걸 올리면서 너무예쁜데 부끄럽기도 하고 그래서 고민했겠지만 올리길 잘했다 너무 예쁘다”, “온앤오프가 정말 확실한 분이신듯”, "효진언니 부캐 미쳤다" 등 뜨거운 반응이 이어졌다.

한편 최근 고은아는 6년 동안 짝사랑했던 일반인 남성과 유튜브 채널 ‘방가네’를 통해 ‘우리 결혼했어요’ 가상 결혼콘텐츠를 촬영했다. 하지만 짝사랑남의 갑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다"란 열애 고백으로 촬영이 '급' 중단됐고 악플에 결국 영상을 삭제했다. 이로 인해 고은아와 짝사랑남의 사이는 현재 소원해진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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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고은아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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