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건리 진짜 사망?..'펜트하우스2 히든룸' 박은석 "시즌3=시청자로서" [어저께TV]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04 06: 53

‘펜트하우스2’ 박은석은 진짜로 죽은 걸까?
3일 오후 전파를 탄 SBS ‘펜트하우스2 히든룸: 끝나지 않은 이야기’에서 주석훈 역의 김영대와 주석경 역의 한지현은 로건리 역의 박은석에게 안부를 전하면서도 “우리 엄마 만나던데. 제가 어떻게 하나 보세요”라고 경고(?)했다. 
최근 종영한 ‘펜트하우스2’에서 로건리는 돌아온 심수련(이지아 분)과 애틋한 러브라인을 그렸던 바. 하지만 주단태(엄기준 분)의 계략으로 자동차 폭발 사고를 당해 죽음에 이른 스토리의 주인공이 됐다. 

이에 박은석은 김영대를 향해 “사실 네가 내 아들이야. 석훈 리”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 말에 동료 배우들은 시즌3 스토리는 전혀 모른다며 충분히 가능한 이야기라고 공감해 눈길을 끌었다. 
MC 신동엽은 “시즌1 스페셜 때에도 심수련이 죽었는지 살았는지 비슷한 얘기를 했던 것 같다”며 데자뷰를 언급했다.  박은석은 “시즌3엔 안 나온다는 소문이 있다”며 농담 반 진담 반으로 얘기했다. 
끝으로 그는 “살았니? 죽었니?”라는 질문에 “돌아온다면 주단태에게 복수를 하지 않을까 싶다. 이번엔 나를 건드렸으니 개인적인 복수가 되지 않을까? 아니면 열심히 잘 보겠다”고 재치있게 답해 웃음을 자아냈다. 
/comet568@osen.co.kr
[사진] 펜트하우스2 히든룸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