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림남2' 김도균, "편의점 포인트 120만점..1억 2천7백만 원 사먹은 것"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4.03 21: 40

김도균이 편의점 포인트를 공개했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김도균이 편의점 포인트를 공개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3일 방송된 kbs2 예능 '살림하는 남자들2'에서는 이날 김일우는 가수 도원경과 함께 꽃길을 걸었다. 도원경은 김일우와 불타는 청춘으로 인연을 맺었던 것. 

도원경은 "푸릇푸릇한 곳을 걷는 걸 좋아하는데.. 빠가 집에만 계신다길래 같이 걷자"고 제안했다고 전했다.  
이어 기타리스트 김도균도 합류했다. 도원경은 가지고 온 양배추즙을 꺼내 "누가 위지?"라며 갈팡질팡해했고 김일우가 
"내가 위야"고 대답했다. 이에 도원경은 김도균을 보며 "오빠가 위인 거 같은데"라고 이야기했다. 이를 영상을 보던 최수종은 "사실 저도 도균이가 형이라고 하면 민망스럽더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후 세 사람은 김도균이 자주 가는 돈가스집을 찾았다. 세 사람은 돈까스, 산나물 비빔밥을 주문했고 음식을 기다리는 동안 김도균은 "내가 편의점 포인트로 불청에서 쐈잖아. 아직도 천이백 점이 있다"라고 말했다 .
이에 김일우가 "얼마를 사 먹은 거야"라며 궁금해했고 김도균은 "1억 2천7백만원을 쓴 거다"라고 말해 두 사람이 경악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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