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은이, "김숙=개그 안 했다면 사기꾼 됐을 것..즐거워?" 등짝 스매싱
OSEN 이승훈 기자
발행 2021.04.02 20: 32

방송인 송은이, 김숙이 남다른 워맨스를 과시했다. 
2일 오후 송은이는 개인 SNS에 "참 철이 없었죠 사준다고 믿고 고분고분 따라간 게"라며 김숙과 찍은 셀카 두 장을 게재했다.
이어 송은이는 "숙아.. 너는 정말 개그를 하지 않았다면 어쩜 더 성공률 좋은 사기꾼이 되었을꺼야. 분하지만.. 즐거워? 유튜브 #김숙티비"라며 김숙을 향해 돌직구를 날렸다. 

사진 속 송은이는 김숙과 유튜브 콘텐츠 촬영을 하며 퀴즈를 풀고 있는 모습. 송은이는 김숙이 방해를 하자 스케치북으로 등을 때리는 시늉을 했고, 김숙은 해맑은 표정을 지으며 도망치고 있다. 사진만으로도 두 사람의 유일무이한 케미가 돋보인다. 
한편 송은이는 현재 MBC '전지적 참견 시점' 등에 출연 중이다.
/seunghun@osen.co.kr
[사진] 송은이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