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수근이 ‘유명가수전’ 이무진을 탐냈다.
2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JTBC ‘유명가수전’ 제작발표회에서 이수근은 “감추고 있는 내공은 이무진이 많다. 코믹적인 외모도 있다. 목소리가 시원시원해서 전달력이 좋다. 유명해져서 다른 프로그램도 하나 더 같이 하고 싶다”고 말했다.
또한 그는 “톱3가 무대를 보여주는데 전 그 전까지 긴장을 풀어주는 역할이다. 수준 높은 프로그램이다. 회차가 거듭할수록 노래 뿐만 아니라 예능적인 끼가 웃음 포인트로 나올 거다. 2년 후 예능 MC를 소화할 수 있을 것”이라고 이무진, 이승윤, 정홍일을 향한 넘치는 애정을 자랑했다.
이날 오후 9시 첫 방송되는 '유명가수전'은 '싱어게인-무명가수전'(이하 '싱어게인')을 통해 '갓 유명가수'가 된 TOP3 이승윤, 정홍일, 이무진이 유명가수들과 음악 이야기를 나누고 콜라보레이션 하는 포맷이다.
/comet568@osen.co.kr
[사진] 유명가수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