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FC, 박주호 화분 선물과 함께 제주전 승리를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4.02 14: 08

 프로축구단 수원FC가 4일 오후 2시 제주전 홈경기에서 봄맞이 ‘새싹 화분’을 선물한다.
수원FC는 식목일을 하루 앞둔 경기날 박주호의 손편지가 담긴 미니 화분을 당일 선착순 입장객 250명에게 증정한다. 조금 서두르면 박주호 미니화분 선물도 받고 대기줄을 피해 빠른 입장이 가능하다.
티켓 예매는 인터파크로만 가능하며 경기 2시간 전인 12시부터 입장을 시작한다. 일반석 1만 5천원, 청소년 9천원, 어린이 4천500원으로 관람석의 10% 지정석이다.

[사진] 수원FC 제공.

수원FC는 입장객의 안전과 빠른 입장을 위해 다양한 입장체크 방식을 준비했다. 수원시와 연계한 안심콜 방식, 또는 출입구에 비치된 체온 QR체크 겸용인 솔루더스 비체 체크후 입장할 수 있다. 비체(VICHE) 앱을 다운받거나 카카오나 네이버 QR도 이용할 수 있다.
입장시 음식 반입은 불가하며, 상대팀 유니폼이나 응원도구 반입은 규정상 금지다. 육성 응원을 대신할 친환경 짝짝이 클래퍼를 증정한다. 입장후 박주호 정동호 조유민 등 실사이즈 등신대 포토존도 새롭게 마련한다.
방문은 대중교통이 편리하다. 당일 같은 시간 수원종합운동장에선 프로야구 KT 홈경기가 예정돼 승용차 방문시 전화 또는 구단 홈페이지를 통한 사전 주차예약이 필수다. 수원FC 관람객은 경기 시작 2시간 전인 12시부터 경기후 2시간까지 6시간 동안 1천원 선불제다.
수원FC는 제주유나이티드를 맞아 공격적인 축구로 도약을 노린다./dolyng@osen.co.kr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