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남의 광장' 김희철, 가자미 강정X가자미 조림 "백종원과 결혼하고 싶다" 진심 고백
OSEN 최정은 기자
발행 2021.04.01 21: 32

김희철이 백종원에게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했다.
오늘 1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맛남의 광장'에서는 시청자들을 위해 요리하는 백종원과 김희철의 모습이 담겼다.

이날 백야식당에서는 가자미 무조림과 가자미 강정을 만들어 먹었다. 먼저 가자미 강정을 맛 본 한고은은 "홍콩 고급요리 같아요"라고 이야기했다. 이어 김희철은 가자미 무조림을 맛보고 "이거 딱 내스타일이야"라며 "백종원 결혼하고 싶다"고 고백해 웃음짓게 했다. 
이어 농벤져스의 '맛남의 광장'이 오픈됐다. 가자미 요리라는 말에 시청자들은 다소 당황한 듯 보였지만 식전 에피타이저를 먹으며 즐겁게 기다렸다. 
본격적인 요리 시간. 백종원과 한고은은 가자미를 손질하고 튀기는 역할을, 김희철은 떡을 튀기는 역할을, 양세형은 버무리는 역할을 맡았다. 시청자들은 "튀김 ASMR이다. 냄새가 장난아니다"라며 입맛을 다셨다. 백종원은 극강의 바삭함을 위해 고온에 두번 튀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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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SBS '맛남의 광장'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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