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쉬는 것 또한 도전" 김세정, 신곡 '워닝' 소개부터 귀호강 라이브까지 (ft.스텔라장) ('컬투쇼')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4.01 19: 54

‘컬투쇼'에 김세정이 출연해 신곡 'Warning(워닝)'을 소개하며 다양한 입담을 펼쳤다. 
1일인 오늘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의 '특선 라이브' 코너에는 가수 스텔라장, 김세정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스텔라장과 함께 출연한 김세정은 신곡 'Warning(워닝)'에 대해 새 앨범 전곡 작사, 작곡에 참여했다며 신곡을 소개했다.

김세정은 "'쉬어도 돼', '쉬는 것 또한 도전이 될 거야'라는 메시지를 담고 싶었다. 코로나 때문에 화도 나고 힘든데 힐링을 느꼈으면 좋겠다는 마음에 활기차게 써봤다"며 신곡 'Warning'에 담긴 의미를 설명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김세정은 "이번에는 세정 미디움 발라드, 세미발이다. 경고라는 뜻인데 달리다보면 진짜 쉬어야할 때를 모르고 달릴 때가 있다. 터져버리기 전에 '너 쉬어야 돼'라고 경고하는 느낌이다"며 덧붙이기도. 
특히 김세정은 신곡 피처링으로 참여한 래퍼 릴보이와의 협업에 대해 "내가 먼저 콜을 부탁드렸다. 회사에 먼저 여쭤봤다. 가능하겠냐고 물어봤는데 물어보겠다고 하시면서 딱 성사됐다"며 비하인드를 전하면서 "랩이 너무 잘 어울린다"며 미소지었다.
뿐만 아니라 김세정은 "수시로 메모하는 습관이 있다보니까 곡을 만드는 건 금방이더라. 같이 해주는 친구들의 손이 빨라서 곡 작업을 나름 빨리 하는 것 같다"며 자신만의 음악 작업 스타일을 공개하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를 보였다.
한편, 가수 스텔라장도 '컬투쇼'에 출연하며 다양한 입담을 쏟아냈다. 특히 스텔라장은 지난달 6일 신곡 'Blue Turns Pink'를, 김세정은 같은달 29일 두 번째 미니앨범 'I'm'을 발매했다는 소식도 전해져 청취자들의 귀를 사로 잡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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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컬투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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