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 결국 국숫집 오픈?..결혼하라는데 국수 만드는 아들
OSEN 박소영 기자
발행 2021.04.01 15: 08

가수 성시경이 국숫집을 오픈했다?
성시경은 1일 자신의 SNS에 “그리하여 집에서 만들어보게 된 들기름 막국수. 식당 고급 편육이나 들깨는 없지만 생각나는 요소요소 넣으니 맛은 비슷하게 되네요. 가격은 1/3 양은 3배”라는 글을 남겼다. 
이어 그는 “ 백김치가 남아있던 게 한몫 했습니다. 목살 간장 마늘 매실청에 볶아준거구요. 향 좋은 들기름만 있으면 냉면집 안 가도 집에서 즐길수 있네요 (면도 꽤 잘나옵니다 향은 못따라가지만)”라고 폭풍 자랑했다. 

그리고는 “오늘은 온앤옵 녹화. 눈이부시게 햇살이 좋으네요 맛난점심 드세요 #시경면옥 #흉내냉면 #맛나요 #든든히먹읍시다 #어제도술잘참음 #체중은안빠짐 #ㅋㅋㅋ”라는 메시지를 덧붙여 팬들을 웃음 짓게 했다. 
한편 성시경은 매일 SNS를 통해 요리하는 일상을 올리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최근에는 장조림을 직접 만들었다며 “반 정도는 부모님 맛보시라고. 맛있게 잘 드셨대요. 결혼하라는데 장조림 하는 아들”이라고 적어 웃음을 안긴 바 있다. 
/comet568@osen.co.kr
[사진] SNS

Copyright ⓒ OSE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