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이현 측 “‘학교 2021’ 제안 받고 검토 중” [공식입장]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4.01 13: 49

신예 조이현이 KBS 새 드라마 ‘학교 2021’ 출연을 제안 받고 검토 중이다.
조이현의 소속사 아티스트컴퍼니 측은 1일 OSEN과의 통화에서 “조이현이 ‘학교 2021’ 출연 제안을 받고 검토 중이다”라고 밝혔다.
지난 1999년부터 2017년까지 이어진 드라마 ‘학교’ 시리즈는 KBS 대표 학원물 드라마로, 장혁, 공유, 조인성, 임수정, 남주혁 등 스타 등용문이라고 불릴 정도로 출연 배우들 모두 많은 인기를 얻은 바 있다.

올해 8월부터 방영 예정인 KBS 2TV 새 드라마 ‘학교 2021’은 사회에 입문한 18세 전문계 고등학생들의 적나라한 일상을 담을 예정이며, 그룹 위아이의 김요한이 남주인공으로 발탁되어 관심을 모으고 있는 상황이다.
조이현은 2018년 데뷔 후 드라마 ‘나의 나라’, ‘슬기로운 의사생활’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에게 인상 깊은 연기로 눈도장을 찍었으며, 영화 ‘기방도령’, ‘변신’ 등을 통해 장르를 가리지 않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이기도 했다. 여기에 올해 공개 예정인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지금 우리 학교는’에도 출연 예정으로, 향후 활동에 많은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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