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유미, “안영미 상 받아 질투+분노→성형 이후 자신감 UP” (‘라디오스타’)
OSEN 박근희 기자
발행 2021.03.31 23: 27

‘라디오스타' 강유미가 안영미에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고 밝혔다.
강유미가 안영미에게 라이벌 의식이 있었다고. 강유미는 “안영미가 인기가 많았다. (안영미씨) 미니홈피에 꼭 들어가봤다. 나보다 항상 (방문자수가) 3배가 많았다. 너무 화가 났다.”라고 일화를 밝혔다.
이어 강유미는 “부아가 났는데 영미가 와서 ‘군대 인기투표 10위 안에 들었다’고 애기를 했다 (더 화가 났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라이벌 의식을) 내려둔 이유에 유미는 “성형 이후로 자신감이 조금 생겼나”라고 말해 좌중을 폭소케했다. 
강유미는 “‘go go 예술 속으로’ 라는 코너를 했는데 코너상을 받아야한다는 욕심이 있었다. 그랬는데 영미만 신인상을 탔다. 영미만 받으니가 너무 화가 났다.”라고 솔직한 심경을 밝혔다.
이어 “엄마가 ‘영미가 수상 소감 얘기할 때 네 얘기를 많이 하더라’라고 전해주셨다. 그 때 ‘이 친구가 정말 좋은 사람이구나’를 깨달았다”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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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라디오스타'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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