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사, 레알 따돌리고 21세기 축구 클럽 랭킹 1위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3.31 17: 58

 스페인 명가 바르셀로나가 21세기 최고의 축구 팀에 선정됐다.
국제축구역사통계연맹(IFFHS)은 30일 공식 홈페이지에 2001년부터 2020년까지 최근 20년간 축구 클럽 랭킹 1~33위를 발표했다.
바르사가 라이벌 클럽 레알 마드리드(스페인)를 따돌리고 1위를 차지했다. 바르사는 5427점을 받아 5039점의 레알을 제쳤다.

[사진] IFFHS.

독일 거함 바이에른 뮌헨이 4909.5점으로 3위에 올랐다. 잉글랜드 명문 맨체스터 유나이티드(4543점)와 아스날(4426점)이 4~5위에 이름을 올렸다.
첼시(4348점), 리버풀(4229점, 이상 잉글랜드), 유벤투스(4166점), 인터 밀란(3951.5점), AC밀란(3869점, 이상 이탈리아)이 순서대로 6~10위에 랭크됐다.
이 밖에 파리 생제르맹(3856점, 프랑스)이 11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3516점, 스페인)가 18위, 맨체스터 시티(3069점, 잉글랜드)가 27위, 도르트문트(3012점, 독일)가 33위에 위치했다.
이강인이 몸담고 있는 발렌시아(3426점, 스페인)는 20위, 손흥민이 소속된 토트넘(3067점, 잉글랜드)은 28위에 자리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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