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시티 떠나는 아구에로, 최다 호흡 베스트11은?
OSEN 이균재 기자
발행 2021.03.31 16: 46

이번 시즌을 끝으로 맨체스터 시티와 작별하는 세르히오 아구에로와 가장 오랫동안 호흡을 맞춘 동료들은 누구일까.
맨시티는 지난 30일(한국시간) 공식 채널에 “올해 여름 계약이 끝나는 전설적인 공격수 아구에로와 작별한다”고 전했다. 
아구에로는 지난 2011-2012시즌 맨시티에 합류해 10년간 384경기서 257골을 넣으며 팀의 전성기를 이끌었다. 올 시즌을 끝으로 정든 맨시티를 떠난다.

[사진] 트랜스퍼마르크트.

독일 축구 이적 전문사이트인 트랜스퍼마르크트는 공식 SNS에 맨시티서 아구에로와 가장 많은 경기를 뛴 베스트 일레븐을 선정해 공개했다. 전현직 맨시티 레전드들이 모두 모였다.
최전방엔 아구에로와 함께 라힘 스털링(169경기)이 자리했다. 미드필드엔 케빈 더 브라위너(153경기), 페르난지뉴(233경기), 야야 투레(195경기), 다비드 실바(276경기)가 위치했다.
포백 수비수는 가엘 클리시(159경기), 빈센트 콤파니(176경기), 니콜라스 오타멘디(150경기), 파블로 사발레타(157경기)가 뽑혔고, 골문은 조 하트(178경기)가 차지했다./dolyng@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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