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의나라: 연’, 문파 전쟁 ‘요새함락전’ 업데이트
OSEN 임재형 기자
발행 2021.03.31 16: 09

 고구려와 부여의 6개 요새를 차지하기 위한 문파 간 전쟁인 ‘요새함락전’이 ‘바람의나라: 연’에 도입된다.
넥슨은 31일 모바일게임 개발사 슈퍼캣과 공동 개발한 모바일 MMORPG ‘바람의나라: 연’에 문파 간 전쟁 콘텐츠 ‘요새함락전’을 업데이트했다. 지난해 7월 정식 론칭한 ‘바람의나라: 연’은 국내 최장수 IP(지식재산권) ‘바람의 나라’를 기반으로 한 모바일 게임이다.
이번에 추가된 ‘요새함락전’은 고구려와 부여에 위치한 6개 성을 두고 문파끼리 경쟁해 성을 차지할 수 있는 콘텐츠다. ‘요새함락전’은 매주 1회 요새별 입찰을 통해 참여할 수 있다. 입찰은 문파장이 ‘문파 운영비’를 사용해 참가할 수 있다.

넥슨 제공.

‘요새함락전’에 참여하면 이용자는 ‘요새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는 ‘요새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승리 문파는 추가 보상으로 ‘요새 주화’와 외형장비 ‘금제환도(7일)’ ‘금제장군대검(7일)’ 칭호 ‘OO성을 정복한 자’를 획득할 수 있다.
이번 업데이트에서 넥슨은 ‘문파 주화’ 획득 방식도 추가했다. 이용자는 문파에 소속돼 있으면 일반 몬스터를 사냥 시 ‘문파 주화’를 획득할 수 있다. ‘문파 주화’를 기부해 ‘문파 운영비’를 보충할 수 있다. /lisco@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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