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스터 메디슨, 미녀 여친과 함께 자택 경기장서 플렉스..."공 잘 차네 자기"
OSEN 이인환 기자
발행 2021.03.31 14: 07

제임스 메디슨이 한가로운 플렉스 타임을 보냈다.
영국 '더 선'은 31일(한국시간) "제임스 메디슨이 자택의 축구 연습장서 모델 여자 친구와 함께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라고 보도했다.
24세의 메디슨은 레스터 공격의 중심을 이끌고 있는 플레이 메이커다. 그는 2020년 말부터 모델 출신의 미녀 케네디 알렉사와 연애를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메디슨은 알렉사와 알콩달콩한 연애를 과시했다. 이번 잉글랜드 대표팀에서 제외된 그는 휴식기 동안 자택에 있는 축구 연습장에서 여자 친구와의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을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공개된 영상에서 메디슨과 알렉사는 JM10(제임스 메디슨 10번)이라는 글자가 세겨진 연습장에서 화목한 시간을 보내며 제대로 플렉스했다.
더 선은 "메디슨은 자신의 자택 뒷뜰에서 매우 뛰어난 축구 경기장을 가지고 있다는 것을 보여줬다"면서 "메디슨과 여자 친구는 거기서 노는 모습을 SNS를 통해 알렸다"고 설명했다.
이 매체는 "메디슨은 여자 친구가 그라운드에서 페널티킥을 연습하는 모습을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는 여자 친구가 킥하는 모습을 보며 평가를 내리기도 했다"고 전했다.
즐거운 시간을 보낸 메디슨은 이번 시즌 리그에서 8골 5도움을 기록하며 레스터의 약진을 이끌고 있다. 그가 오는 4일 맨체스터 시티와 홈 경기에서 팀의 공격을 이끌 수 있을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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