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총을 제대로 쏴야지"..옥택연, 곽동연 배신으로 총상 ('빈센조')
OSEN 전미용 기자
발행 2021.03.28 22: 53

곽동연이 옥택연을 배신했다.
28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빈센조'에서는 장준우(옥택연)를 배신하는 장한서(곽동연)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장준우는 욕조에 몸을 담그던 중 갑자기 정신을 잃고 욕조 안에 빠졌다. 깨어난 장준우는 빈센조에게 "무슨 짓을 한 거냐"라며 전화를 걸었고 빈센조는 "내가 여기와서 물 때문에 고생했거든, 화풀이 좀 해보려고"라며 담담하게 이야기했다. 

이에 장준우는 "차라리 죽이지. 나 못 죽였잖아"라며 비아냥댔고 빈센조는 "지금 죽일 생각 없다. 지금 죽으면 넌 그저 우상의 막내 변호사로 죽는 거니까. 난 바벨 회장 장한석의 죽음을 원해"라며 전화를 끊었다. 
장준우는 한승혁에게 "경호원을 더 강화시켜라"며 분노했고 최명희는 "놀라셨겠지만 즐거운 소식 하나 전하겠다. 노조 위원장 잘 갔다. 저 위로"라고 이야기했다. 이에 장준우는 "이렇게 빨리"라며 환호했다. 
장한서는 장준우를 찾아가 "기분 전환 삼아 사냥 한번 다녀오자"라고 제안했고 장준우는 "오랜만에 좋다"며 즐거워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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