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라운 토요일' 아스트로 차은우, "김동현 보고 주식 시작… 천재 인정" [종합]
OSEN 김예솔 기자
발행 2021.03.27 19: 56

아스트로 차은우가 김동현을 보고 천재라고 말했다. 
27일에 방송된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에서는 아스트로 차은우, 윤산하가 출연한 가운데 차은우가 김동현을 보고 천재라고 칭해 눈길을 끌었다. 
아스트로의 차은우와 윤산하가 등장했다. 이날 MC들은 차은우를 보며 '최최차차'라는 이야기를 꺼냈다. 박나래는 "최애는 최애고 차은우는 차은우다"라고 말했다. 

MC붐은 "신곡이 나왔다고 들었다. 한 소절만 불러달라"라고 요청했다. 이에 윤산하는 노래를 시작했지만 틀려 웃음을 자아냈다. 결국 윤산하는 차은우에게 도움을 요청해 함께 노래했다. 
이날 평소 진짜 천재라고 생각했던 사람으로 김동현을 뽑아 눈길을 끌었다. 차은우는 김동현과 함께 예능 프로그램을 하며 친해진 사이. 차은우는 김동현을 보며 "형 때문에 내가 주식을 시작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깜짝 놀라게 만들었다. 이어 차은우는 "경제도 많이 알고 그냥 추천해주지 않고 전망이 있으니까 추천을 해주시더라. 깜짝 놀랐다"라고 말했다. 
김동현은 "저번에 승기가 왔는데 제대로 챙겨주지 못했다. 은우에게는 그냥 와서 조용히 밥먹고 가라고 했다"라고 말해 주위를 폭소케 했다. 이에 붐은 "무슨 결혼식이냐"라고 물었다. 이에 김동현은 "잘 못 말한 것 같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윤산하는 "애교가 좀 있으니까 애교 천재로 하려고 했다. 은우형한테 얘기했더니 놀토랑은 안 맞는다고 하더라. 애교를 잘 안 받아주는 곳이라고 들었다"라고 말했다. 이에 MC들은 "아니다. 여기 애교 없으면 끝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윤산하는 태연에게 애교를 부려 주위를 폭소케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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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tvN '놀라운 토요일 도레미 마켓' 방송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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