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미 해머 전 여친 "정말 무서운 사람, 문자로 관계 끝내"[Oh!llywood]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3.12 10: 09

 배우 아미 해머의 전 여자친구가 “그와 만나면서 안전하지 않다고 느꼈다”라고 뒤늦게 심경을 털어놨다.
11일(현지 시간) 아미 해머의 전 애인 페이지 로렌즈가 베니티 페어와의 인터뷰에서 “나는 그와 만나면서 불안전한 상태를 느꼈고, 위통을 느낄 정도였다”라고 이같이 말했다. 그녀의 직업은 디자인 스쿨의 학생. 
이어 페이지 로렌즈는 “그는 내가 할 수 있는 일과 할 수 없는 일에 대한 규칙을 만들었다”며 “그가 ‘너 침대에 다른 사람이 있을 수 없다’고 말한 적도 있다”고 털어놨다.

그러면서 “그와 함께 있을 때 무슨 일이 날지 몰랐기 때문에, 문자로 관계를 끝냈다. 아미 해머는 정말 무서운 사람”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아미 해머의 변호사는 "해머와 그의 이전 애인들간의 모든 관계는 상호 합의됐다”라고 해명했다. 
한편 아미 해머는 영화 ‘콜 미 바이 유어 네임’(2018)을 통해 국내에 이름을 알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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