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후 "한지민, 여전히 롤모델 0순위"[인터뷰③]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25 14: 28

 (인터뷰②에 이어) 배우 박지후(19)가 한지민(40)을 “롤모델 0순위”로 삼았다.
박지후는 25일 오후 진행된 화상 인터뷰에서 “‘벌새’ 때도 말했었지만 여전히 한지민 선배님이 롤모델이다"라고 이같이 털어놨다.
앞서 박지후는 지난 2019년 진행된 인터뷰에서 한지민을 배우이자, 선배로서 존경한다고 밝혔던 바.

이날도 박지후는 “여전히 한지민 선배님이 롤모델 0순위다.(웃음)”라며 “물론 다른 배우님들의 연기를 보며 감탄을 많이 한다. TV 드라마, 영화에 나오시는 분들 모두 다 대단하다. 근데 아직까지 한지민 선배님이 0순위”라고 말하며 부끄럽게 웃었다.
이어 “한지민 선배님은 무거운 연기도 잘하시고, 로맨스 코미디 같은 가벼운 연기도 너무 잘하시는 거 같다”며 “또한 연기 외적으로 봉사활동도 자주 하시고 성품이 너무 아름답다. 저도 한지민 선배님처럼 외적으로, 내적으로 아름다운 배우로 성장하고 싶다”는 바람을 덧붙였다.
그러면서 “사적으로 한지민 선배님을 자주 만난 적은 없는데, 스무 살이 넘으면 한지민 선배님과 언젠가는 꼭 술자리도 가져보고 싶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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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찬란, 얼루어 코리아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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