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허겁지겁 컵라면 먹으며 “광고 같죠? 꿀맛”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25 13: 09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일상을 공개했다.
함연지는 2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촬영 끝나고 촬영 소품으로 쓰신 라면을 제가 먹었는데요~ 제 매니저님이 옆에서 그냥 찍으신 사진. 라면 선전 같죠? 저 날 오전 내내 굶어서 더 꿀맛이었네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함연지는 촬영이 끝난 후 배가 몹시 고픈 듯 컵라면을 허겁지겁 먹고 있는 모습이다. 

빨간색 원피스를 입고 머리를 단정하게 스타일링한 함연지는 차분하면서도 우아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으며, 라면으로 가득 찬 두 볼이 웃음을 자아낸다.
특히 오뚜기 그룹의 손녀답게 해당 브랜드의 라면을 먹으며 마치 광고 촬영 현장 같은 모습을 보여 눈길을 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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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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