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우성 "'고요의 바다', 7년전 단편 보고 장편화 해야겠다고 겁없이 결심" ('넷플릭스 2021')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2.25 12: 23

배우 정우성이 '고요의 바다'를 제작하게 된 과정을 설명했다. 
25일 오전 생중계 된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 '고요의 바다' 제작자 정우성, 배두나, 이준, 박은교 작가가 함께 했다. 
제작자로 변신한 정우성은 "7년전 단편을 보고 아이디어가 좋아서 장편화를 해야겠다는 겁없는 생각으로 시작했다. 시간이 흘러서 훌륭한 배우를 만나서 제작을 하게 됐다"고 과정을 설명했다. 

넷플릭스

배두나는 우주 생물학자 송지안 역할을 맡았다. 배두나는 "단편 영화를 보고 좋은 소재라고 생각했고 확장성에 매료되서 좋은 작품이라고 생각한다. 2가지 정도 히든 카드가 있다. 그 2가지가 저를 매료시켜서 작품에 몸을 담게 됐다. 평범한 우주 스릴러를 뛰어 넘는 매력이 있다"고 소개했다. 이준은 "우주에 과거부터 관심이 많았다. 우주에 샘플을 가지러가는 내용이라고 해서 들었다"고 털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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