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리 근육통' 롯데 프랑코, 두 번째 라이브 피칭 불발 [오!쎈 부산캠프]
OSEN 조형래 기자
발행 2021.02.25 11: 37

롯데 자이언츠 외국인 투수 앤더슨 프랑코의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이 취소됐다.
롯데 관계자는 25일 “오늘 프랑코의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이 예정되어 있었는데 허리 근육통으로 선수 보호 차원에서 취소됐다”고 밝혔다.
이날 프랑코는 두 번째 라이브 피칭을 펼칠 예정이었다. 지난 21일 첫 번째 라이브피칭에서는 총 30구를 던졌고 패스트볼과 슬라이더, 체인지업을 구사했다. 패스트볼 최고 구속은 153km를 찍었고 평균 구속은 149km를 마크했다.

롯데 프랑코가 미소 지으며 그라운드로 나서고 있다.  / soul1014@osen.co.kr

올해 총액 50만 달러를 받고 롯데 유니폼을 입은 프랑코는 지난 5일 캠프 합류 이후 차근차근 몸상태를 끌어올려왔다. 이날 단순 허리 통증으로 잠시 한 박자 쉬어가게 됐다. /jhrae@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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