넷플릭스 최고 경영자 테드 사란도스 "韓 콘텐츠 7700억 투자..계속 투자 할 것"('넷플릭스 2021') [종합]
OSEN 박판석 기자
발행 2021.02.25 10: 22

 넷플릭스 공동 최고 경영자와 컨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가 한국에 대한 애정을 표현했다.
25일 오전 생중계 된 넷플릭스 콘텐츠 로드쇼 'See What's Next Korea 2021'에서
넷플릭스의 공동 최고 경영자와 컨텐츠 책임자 테드 사란도스가 한국의 컨텐츠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전했다. 테드 사란도스는 "전세계인이 넷플릭스를 통해 전세계의 콘텐츠를 보고 있다"며 "'스위트홈은' 2천2백만 가구가 시청했다. '킹덤', '살아있다', '인간수업', '블랙핑크:세상을 밝혀라', '사랑의 불시착' 등을 통해 전세계 시청자를 만났다"고 설명했다.

넷플릭스

테드 사란도스는 앞으로도 꾸준히 한국의 컨텐츠에 투자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그는 "최근 콘텐츠 스튜디오 2곳을 임대하며 한국의 스토리를 발굴하고 있다. 또한 계속해서 콘텐츠 제작에 투자할 것이다. 현재 80여개 한국의 콘텐츠가 넷플릭스를 통해 공개 됐다. 한국에 투자한 넷플릭스의 투자 금액은 미화 7억달러(약 7천 700억원) 돌파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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