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신강림' 황인엽 "액션 연기 도전해보고 싶다"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25 09: 57

배우 황인엽이 화보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뽐냈다.
25일 패션 매거진 더블유 코리아가 황인엽의 강렬한 비주얼을 담은 화보와 인터뷰를 공개했다.
첫 주연을 맡았던 tvN 드라마 '여신강림'을 마친 황인엽은 한서준 역을 소화하기 위해 길게 길렀던 머리를 다듬고 지금껏 보여준 적 없었던 섹시하고 패셔너블한 면모를 발산했다. 특히 슬림한 핏으로 글램룩과 모던한 핏의 슈트를 완벽하게 소화해내며 반전 매력을 완성했다.

이날 화보와 함께 진행한 인터뷰에서 그는 요즘 가장 많이 듣는 말로 "'저도 서준파예요'라는 말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드라마와 비슷한 삼각관계라면 우정vs사랑 중 어떤 결정을 할 것이냐'는 질문에 "우정을 택한다면 사랑만 잃겠지만 사랑을 택한다면 둘 다 잃을 각오가 필요할 것 같다"고 답했다.
"액션 연기에 도전해보고 싶다"는 황인엽은 "태권도 3단, 합기도 3단. 스케이트, 수영, 스키, 검도를 배운 적 있다"고 자신했다.
끝으로 황인엽은 "어떤 상황에도 당황하지 않는 사람이 되고 싶다. 늘 당당하고 지혜롭게 상황을 이끄는 노련한 사람이 되고 싶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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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더블유 코리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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