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오스 워킹' 전체 박스오피스 1위…'소울'과 흥행 바톤 터치[공식]
OSEN 김보라 기자
발행 2021.02.25 08: 46

 전 세계에서 대한민국 관객과 가장 먼저 만난 ‘카오스 워킹’이 프리미어 상영으로만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기록했다.  
MZ 세대 취향을 완벽 저격하며 뜨거운 관심을 모으는 ‘카오스 워킹’이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 기준 2월 문화가 있는 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25일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를 보면 전날(24일) 개봉한 ‘카오스 워킹’은 개봉 첫날 2만 2423명을 동원하며 일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영화 포스터

‘카오스 워킹’(감독 더그 라이만, 수입배급 롯데엔터테인먼트)은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에 감염된 뉴 월드에 살고있는 토드(톰 홀랜드)가 어느 날 그곳에 불시착한 바이올라(데이지 리들리)와 함께 탈출하려는 생존 사투를 그린 서바이벌 어드벤처.  
‘카오스 워킹’은 개봉 전 주말부터 예매율 1위에 등극하며 폭발적 흥행을 예고했던 바. 다가오는 짧은 연휴에 한층 더 탄력을 받아 본격적인 흥행 돌풍을 일으킬 것으로 기대된다. 
영화 포스터
특히 1월 흥행 강자였던 ‘소울’(감독 피트 닥터)과 흥행 배턴 터치를 함과 동시에 ‘미션 파서블’(감독 김형주), ‘극장판 귀멸의 칼날: 무한열차편’(감독 소토자키 하루오), ‘톰과 제리’(감독 팀 스토리) 등 다수의 경쟁작을 제치는 기염을 토했다. 
프리미어 상영이 종료된 이후 ‘카오스 워킹’을 관람한 실관객들은 영화의 비주얼, 스토리, 캐스팅까지 완벽한 서바이벌 어드벤처의 등장에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모든 생각이 노출되는 노이즈 바이러스의 비주얼과 생존을 향한 카오스 워커들의 긴장감 넘치는 사투는 오랜만에 극장의 대형 스크린으로 즐기는 짜릿한 재미를 선사하기에 충분했다. 여기에 극장가 최다 포맷으로 마치 노이즈 바이러스가 만연한 뉴 월드를 체험하는 듯한 체험형 관람을 제공하며 대한민국 극장가에 활기를 부를 것으로 기대된다. 
신작들을 모두 제치고 문화가 있는 날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한 ‘카오스 워킹’은 IMAX, 4DX, 돌비 비전, SUPER 4D 등 최다 포맷으로 절찬 상영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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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영화 포스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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