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지프스' 박신혜, 피습 위기 조승우 구했으나‥성동일에 나란히 '납치' 됐다 [종합]
OSEN 김수형 기자
발행 2021.02.24 21: 57

'시지프스 : the myth'에서 박신혜가 조승우를 구했다. 
24일 방송된 JTBC 수목 드라마 '시지프스 : the myth(연출 진혁, 극본 이제인, 전찬호)'에서  서해(박신혜 분)가 한태술(조승우 분)을 구했으나 두 사람이 함께 납치됐다. 
이날 서해(박신혜 분)는 부산을 처음 도착하며 인간 세상의 낯선 풍경에  대해 긴장했다. 이때, 한 건물에서는 기이한 생명체들이 나타났고, 급기야 인간을 해치기 시작했다. 사실 그의 표적은 한태술(조승우 분)이어었다. 

무대에 오른 한태술은 "미래라는 건 우리 곁에 와있다, 정확히 제 연구실에 있다"면서 특허청 청구 후 이를 밝힐 것이라며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다. 
한태술은 "제가 보여드릴 것은 바로 이것"이라면서 작은 정사각형 모양의 무언가를 꺼냈다.바로 이것이 미래에 주목될 것이라고. 이를 신비한 기계에 넣자, 격하게 작동했고, 정사각형은 사라지며 가루가 되어 한태술이 들고 있는 커피 안으로 떨어졌다. 
이때, 한태술은 들고있던 커피잔을 손에서 떨어뜨리더니 관중석에 있는 누군가를 발견, "형"이라 불렀다. 바로 한태산(허준석 분)이었다. 하지만 한태산이 그 자리에서 도망쳤다. 그 사이, 서해는 보안을 뚫고 강연장으로 달려갔고, 살해위기에 놓인 한태술을 알고 있는 듯 "한태술 엎드려"라고 소리쳤다. 
기이한 생명체는 한태술을 향해 총을 겨눴고, 서해의 빠른 대처로 한태술이 몸을 숙이며 목숨을 구했다. 하지만 그는 계속해서 두 사람을 쫓았다. 피를 흘리는 태술이 남긴 혈흔을 따라 쫓아왔다. 그는 서해에게 "도망가봤자 소용없어, 이게 어떻게 끝날지 너도 알잖아"고 했고, 서해는 "꺼져라"고 말하며 그를 가격했다. 
급기야 경찰들 눈을 피해서 건물 밖으로 도망친 서해. 한태술이 인질이 되었다. 도망가는데 성공한 서해. 한태술은 서해에게 "죽을 뻔 했잖아, 테러냐, 누가 시킨 거냐"고 소리쳤고 서해는 "살려줬더니 무슨 소리냐"고 발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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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시지프스 : the myth' 방송화면 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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