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트레이 키즈 현진, 오늘(24일) 스케줄 불참..JYP "명확한 사실 파악 노력 중" [공식]
OSEN 지민경 기자
발행 2021.02.24 19: 40

그룹 스트레이 키즈 현진이 학교 폭력 의혹에 휩싸인 가운데 스케줄에 불참했다.
스트레이 키즈는 24일 열린 MBN Y 포럼 2021에서 축하 공연을 펼쳤다. 하지만 이날 스트레이 키즈는 현진을 제외한 7 멤버만 무대에 올랐다.
이와 관련해 스트레이 키즈의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이날 OSEN에 "지난번 입장을 밝힌 바 대로 명확한 사실 파악을 위해 노력중이나 이와는 별개로 현 시점에서 스케줄 진행이 여의치 않다 판단해 진행을 유보했다"며 "추후 스케줄 진행 여부는 상황에 따라 결정할 것"이라고 밝혔다.

27일 오후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에서 ‘2019 KBS 가요대축제’ 포토월 행사가 열렸다.그룹 스트레이키즈 현진이 포토타임을 갖고 있다. /sunday@osen.co.kr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현진과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힌 네티즌이 현진에게 학교 폭력을 당했다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대해 소속사 측은 23일 "문제가 제기된 시점 해당 멤버가 재학했던 학교 및 주변 지인들의 의견을 청취 중이며, 게시자가 허락한다면 게시자의 의견을 직접 청취하는 것도 고려 중"이라며 "다만 현재 무분별하게 확산되고 있는 내용 중 사실과 다른 부분들이 다수 있는 것으로 확인하였으며, 의도적으로 악성 루머를 생성 및 게시하는 유포자들도 확인했다. 이에 다양한 루트를 통한 상세 조사를 진행하여 왜곡되지 않은 정확한 사실관계를 규명하고자 하며, 허위사실 유포에 대해서는 법적 조치할 예정"이라는 입장을 전했다. /mk32442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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