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년만 임신' 한지혜, 제주 뮤지엄서 태교 "집안에만 있기 답답"
OSEN 최이정 기자
발행 2021.02.24 18: 04

배우 한지혜가 임신 중 뮤지엄 태교 근황을 전했다.
한지혜는 24일 자신의 SNS에 "창이 좀 뿌옇지만 제주바다(날도 좋은데 집안에만 있기 너무 답답해서 잠깐 뮤지엄 혼자 나들이",  "뉴욕의 휘트니뮤지엄 같은 제주시 탑동의 뮤지엄", "무서운 작품들도 있지만 취저 작품들도 있네", "포스터 같은 그림들"이라는 글과 함께 몇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함께 공개한 사진 속에는 한지혜가 방문한 뮤지엄의 내부와 전경 등의 모습이 담겨져 있다. 태교에 힘쓰고 있는 그의 여유로운 분위기가 느껴진다. 

앞서 그는 SNS에 "천천히 편안하게 (..실은 조금은 지루하게...) 주말엔 신랑과 함께라 주말빼곤 혼자 제주도에서 사부작사부작 잘 지내고 있어요. 요즘 근황입니다. 생존신고중 ㅋ 건강 잘 챙기세요 모두"란 글을 올리며 팬들에게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한지혜는 지난 2010년 검사와 결혼해 현재 제주도에서 생활하고 있으며 최근 결혼 10년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한지혜는 올해 여름 출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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