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다해가 카메라 울렁증을 고백했다.
이다해는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인사하는 게 뭐 저리 어색한지. 카메라 울렁증”이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이다해는 화보 촬영을 위해 옷을 피팅하는 모습이다. 그 사이에 자신을 촬영하고 있는 카메라를 향해 밝은 목소리로 “안녕”이라고 인사를 건넨 이다해는 곧 어색한 듯 미소를 지어 보였다.
지난 2001년도 데뷔 후 현재까지 오랜 배우 활동을 하고 있음에도, 이다해는 카메라 앞에서 갑자기 어색해지는 모습을 두고 스스로 카메라 울증이 있다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다해는 가수 세븐과 공개 열애로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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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이다해 SN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