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뚜기 3세’ 함연지, 촬영 중 쌍코피 주르륵 흐르자 깜놀 “당황”
OSEN 임혜영 기자
발행 2021.02.24 15: 57

뮤지컬 배우 함연지가 정우연과의 장난꾸러기 일상을 공개했다.
정우연은 지난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장꾸”라는 글과 함께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공개된 영상 속 정우연, 함연지는 카메라 어플의 필터를 활용해 촬영하고 있는 모습. 카메라에 얼굴이 인식되자 두 사람의 코에서는 코피가 주르륵 흘렀고, 이를 본 함연지는 깜짝 놀란 듯 카메라를 피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이에 함연지는 해당 게시글을 자신의 계정에 게재하며 “맨날 이상한 짓 하며 날 당황시키는 우연 싸랑”이라는 글을 덧붙여 훈훈함을 더했다.
한편 함연지는 오뚜기 창업주 함태호 명예회장의 손녀이자 현 오뚜기 함영준 회장의 장녀로 재벌 3세다. 7년 열애 끝에 비연예인 연인과 지난 2017년 결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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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함연지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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