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0kg 감량' 권미진, 생후 15일 딸에 "벌써 아까운데 어쩌나"
OSEN 하수정 기자
발행 2021.02.24 15: 52

개그우먼 권미진이 태어난 지 2주를 갓 넘긴 딸을 공개했다.
권미진은 24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태어난지 15일째. 하루가 다르게 크는 것 같아서 벌써 아까운데 이걸 어쩌나"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2주 전 세상에 나온 권미진의 딸의 모습이 담겨 있다. 권미진의 딸은 새카맣고 커다란 눈동자와 귀여운 볼살, 예쁘고 빨간 입술, 볼록한 이마 등이 작은 얼굴에 담겨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빠와 엄마를 골고루 닮은 딸의 얼굴이 귀여움을 배가시켰다.   

한편 권미진은 지난 2011년 방송된 KBS2 예능 '개그콘서트-헬스걸'을 통해 50kg을 감량해 화제를 모았다.
지난해 8월 건설회사에 다니는 비연예인 남편과 결혼한 권미진은 지난 9일 서울의 한 병원에서 제왕절개로 3.22kg의 첫 딸을 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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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권미진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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