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FC1995, ‘온세미컨덕터코리아’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협약
OSEN 이승우 기자
발행 2021.02.24 15: 08

 부천FC1995가 ‘온세미컨덕터코리아’와 2년 연속 메인 스폰서 협약을 체결했다.
부천FC1995는 글로벌 반도체 기업 온세미컨덕터코리아와 2년 연속 메인스폰서 협약식을 체결했다. 온세미컨덕터는 전 세계의 사업장을 통해 에너지 효율 혁신을 주도하여 반도체 솔루션 제공을 선도하고 있으며 부천의 대표적인 기업으로 자리 잡고 있다.
협약식은 지난 2월 23일 부천종합운동장에서 강병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이사와 김성남 부천 단장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사진] 부천FC 1995 제공

온세미컨덕터코리아는 2015년부터 선수들 중 팀 공헌도가 높은 선수에 수여하는 페어플레이상 시상을 시작으로 부천과 연을 맺었다. 지난해에는 온세미컨덕터코리아 임직원과 부천 선수들이 다함께 연탄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의 도움의 손길을 전하며 활발한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온세미컨덕터코리아와 올해 협약식을 체결하며 지난해와 같이 유니폼 후면에 ‘온세미컨덕터’ 로고가 새겨지며 홈경기 때에는 경기장 광고 보드와 전광판 광고를 진행할 수 있는 마케팅 권리를 가지게 된다.
강병곤 온세미컨덕터코리아 대표이사는 “부천의 유일한 프로축구단인 부천FC1995와 올해도 협약을 맺게 되어 기쁘다. 부천FC를 통해 온세미컨덕터를 부천시민, 축구팬들에게 많이 알리고 싶다”며 소감을 전했다.
김성남 부천 단장은 “부천의 대표 기업인 온세미컨덕터와 올해도 함께해서 기쁘다. 온세미컨덕터와 부천FC가 지속적인 교류를 가지면서 다함께 성장하길 바란다”고 했다. /raul1649@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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